'후반기 1할대 타율' 민병헌이 살아야 롯데 타선이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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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기 1할대 타율' 민병헌이 살아야 롯데 타선이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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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대구 삼성전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공필성 롯데 감독 대행은 민병헌의 부진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민병헌은 전반기 타율 3할2푼9리(207타수 68안타) 5홈런 26타점 36득점 10도루로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하지만 후반기 들어 타율 1할4푼7리(34타수 5안타) 3득점에 불과하다.

공필성 대행은 "민병헌이 후반기 들어 굉장히 집중하다 보니 체력이 확 떨어진 것 같다"고 진단했다.

줄곧 리드오프 중책을 맡았던 민병헌은 6번에 배치됐다. "타순 조정을 해주면 좀 더 여유가 생기지 않을까. 민병헌도 그렇게 이야기를 했다. 안 좋은데 계속 놔두면 서로 좋지 않다". 공필성 대행의 말이다.

6번 중견수로 나선 민병헌은 4회 우중간 3루타를 터뜨리는 등 4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2회 1사 후 첫 타석에 들어선 민병헌은 삼성 선발 최채흥에게 3구 삼진을 당했다.

두 번의 실패는 없었다. 민병헌은 4회 1사 1루 상황에서 우중간을 가르는 3루타를 터뜨리며 1루 주자 제이콥 윌슨을 홈으로 불러들였다. 민병헌은 이후 안타를 추가하지 못했다. 5회 우익수 뜬공, 7회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다.

롯데에 민병헌 만한 리드오프는 없다. 리그에서도 최정상급 1번 타자다. 그가 공격의 물꼬를 틔워준다면 득점 생산 능력이 배가 될 수 있다.

공필성 대행이 민병헌의 타격감 회복을 간절하게 바라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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