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의 이중성’ 성폭행 혐의 부인했지만 해당여성 입막음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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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의 이중성’ 성폭행 혐의 부인했지만 해당여성 입막음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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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4, 유벤투스)가 여전히 사면초가다.

호날두는 지난 2009년 6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호텔에서 케이슬린 마요르가라는 여성을 성폭행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호날두는 합의에 의한 관계였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피해여성은 성폭행을 당했다며 엇갈린 진술을 하고 있다.

미국 연예매체 ‘TMZ’는 10일 호날두가 당시 사건을 대중에게 함구하는 조건으로 피해여성에게 37만 5천 달러(약 4억 원)를 합의금으로 지급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최근 여성이 “비밀유지 조항은 언제든 내 의지로 파기할 수 있다”고 밝히고 나서 시비가 법정에서 가려지게 된 것.

호날두는 여전히 억울하다는 입장이다. 호날두는 법정이 일반인에게 공개되지 않도록 비밀유지를 법원에 요청했다. 하지만 법원은 이를 기각했다. 호날두 성폭행 사건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가 대중에게 가감없이 공개된다는 의미다.

라스베이거스 경찰은 2018년 호날두 사건을 재조사했다. 법원은 호날두가 형사처벌을 당하지는 않을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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